부산역 아스티호텔 라운지 크리스마스 연말에 분위기 내기 좋은 곳

2021년을 마무리하면서 

12월 중순에 크리스마스랑 연말 분위기를 내보고자 

남편하고 부산을 다녀왔어요! 

뚜벅이로 다녀왔었는데요 

부산역 #아스티호텔라운지 에서 기분 내고 좋았어서 알려드리려구요 

 

아스티호텔은 부산역 바로 옆에 있어서 너~~무 좋아요 

솔직히 더 이쁘고 오션뷰도 보이는 해운대근처 호텔들은 엄청 뷰도 이쁘겠지만 

저희는 이번에 뚜벅이라서 부산역근처 호텔에서 숙박을 했거든요 

이미 바다는 눈으로 보고와서

그리고 잘~ 보면 저~~멀리 광안대교가 보여요 바다도 저멀리 보이긴 해요 ㅋㅋ

통유리가 아니라서 그렇지만 

 

보이죠~ 나름 이뻐요 

그리고 이곳을 택한것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너무 사람 많은 곳보다는 조용한 곳에서 남편가 와인 한잔 하면서 

연말 분위기도 내고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거든요!!

 

역시 핫한 곳은 아니었기에 사람도 많지는 않았고 

은은한 조명에 분위기도 아늑해서 저는 너무 좋았었어요 

가격도 스테이크도 먹고 와인도 먹고 샐러드까지 먹고 

기네스맥주도 한잔씩 더 먹었는데도 6-7만원 나왔던것 같아요 

그리고 인스타에 인증샷 올리면 와인한잔이나 칵테일을 한잔 더 주는 이벤트도 했었어요!! 

들어갔을 때는 사람이 있었고 조명이 훨~씬 아늑하고 어두웠어요

요건나올때 쯤 마감 시간 되니 불을 확~ 키더라구요 

슬슬 집에 가라는 뜻이겠죠? ㅎㅎ

연말이고 해서 와인 한병 마시면서 

스테이크 시켰는데요 스테이크도 생각보다 양도 많고 

저희는 잘라달라고 해서 잘라 나왔는데 분위기 내면서 썰어 드시고 싶으시면 

그냥 달라고 하셔도 되요~저는 편리함 추가라서 분위기는 야경으로도 충분했어요^^ 

다른 메뉴도 많은데 저희는 이미 밀면을 엄청 먹고 얼마 안된시간이라서 

스테이크랑 샐러드로도 충분했어요! 

옆테이블 보니 스파게티도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샐러드는 각자 나오고 기본안주로 팝콘도 나왔어요 

분위기가 있으니 확실히 술이 쭉쭉 들어가더라구요 

 

분위기가 엄청나게 좋은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야경도 나름 있구요 

그리고 가성비적으로는 저는 괜찮았어요 

너무 비싸지도 않고 적당히 분위기도 있고 

숙박을 하지 않으면 굳이~ 올필요는 없겠지만 

숙박 후기도 곧 올릴테지만 부산역 근처 호텔로 가격도 그렇고 

너무 만족스러웠어서~ 저는 부산 오면 아스티호텔에서 숙박하고 

라운지도 이용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주변에 맛집도 은근 많고 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