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맘때,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저는 스키장이여요 이십대땐 보드타는걸 넘나 넘나 좋아해서 대학교 겨울에 알바를 스키장 알바를 할정도로 사릉했었드랬죠 그땐 또 힙하게 보드가 엄청 유행이라서 보드복 멋지게 입으려고 엄청 노력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아~엣날이여~ 그것도 한때고 이제는 눈은 좋은데 자꾸 보드를 타는게 귀찮아 지더라구요 그 열정어디로갔나요 ~ 그래도 코로나 직전에 남편과 하이원리조트가서 스키강습도 배워보고 그땐 삼십대라서 그랬는지 열정이 조구미나마 있었는데 지금은~ 마음만 청춘이요 ㅎㅎ 근데 코로나때문에 더 못가다보니 은근 욕심 나는거 있죠 스키를 다시 배워볼까 하는 마음이 자꾸 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저는 스키장 갈 궁리는 열심히 하고 있어요 원래 좋아하던 하이원이나용평리조트는 너무 멀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