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2021년이 한달밖에 안남았다는게 믿어지지가 않아요 흐규흐규 나이가 먹는다는게 이제는 정말 하루가 하루가 아쉽고 어쩌면 이렇게 눈깜짝할 사이에 시간이 가는지 정말 놀라울 지경인 요즘이랍니다. 지난주 주말에 정말 백만년만에 초등하교 친구들 자그마치 30년지기 친구들을만났어요 오랜만이기도 하고 정말 코로나로 연말모임이란걸 못했다가 진짜 큰맘먹고 맛있는거 먹고 왔어요!! 애들키우느라 정작 본인 입에는 맛난것도 못넣고 살았던 시간들을 보상해주려 오랜만에 캐쥬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갔어요 네이버에서 예약을 미리 하고 갔더니 좋더라구요 일요일 1시경이었는데 저희는 미리 예약하고 가서 바로 들어갔는데 와..대기자가 6팀이나 있고 이미 레스토랑 안은 사람드이 꽤 있더라구요 인기 많은곳 뿌듯한 마음으로 들어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