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남편 동료가 결혼을 하는데 단양에서 한다고 해서 결혼을 핑계삼아 단양을 다녀왔어요 결혼식을 갔으면 밥을 먹고 와야할진데 호텔밥을 마다하고 코시국이라는 핑계로 저랑 남편은 막국수를 때리러 갔어요 이건 무슨 시츄에이션이죠~ 코시국이면 집에가야하지만 사람 없는 시간에 가서 맛있게 먹는다는 핑계를 대보며 단양사는 친구가 추천해준 단양 마느리막국수 집에 다녀 왔어요 단양한화리조트 근처이기도 하고 앞에 공영주차장있어서 주차하고 올라와서 먹으면 되서 좋더라구요 공영주차장 주차는 무료이니깐요 ㅎㅎ 길가에 있어서 찾기도 쉬워요 길가에 있으니 주차는 당연히 힘드니 직진해서 자회전 하면 강변에 공영주차장있으니 그곳을 이용하면 되요 조금 걷는건 괜츈찮아요 ㅎㅎ 저희는 물막국수 2개 시켰어요 저는 국물이 자작자작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