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용인쪽에 살다보니 가끔 용인에 가는데 이번엔 시간이 참 많이 남아서 여유를 즐기려고 용인 커피숍을 찾는데 와~ 생각보다 용인에 이쁘고 넓은카페가 참 많더라구요 파미에소 근처에도 몇군데 더 있더라구요 이런 여유와 운치를 즐길수 있는 곳이 많다는것도 참 부럽긴 했어요 토요일 오후인데도 이처럼 여유있고 자리도 있고 해가찌 어슴프레 지는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요 약속만 없어도 오래 오래 앉아서 책도 보고 여유를 가지고 싶더라구요 파미에소는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오기도 좋고 공간이 넓다보니 가족끼리 같이 와도 좋을것 같더라구요 1-2월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데 야외에도 예쁘게 잘 꾸며놔서 특히나 날씨좋은 봄엔 실내보단 실외가 훨~~씬 인기 많을것 같긴해요 저는 커피숍가면 무조건 라떼 시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