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친구들이 다 아이들 엄마다 보니 정말 시간내서 만나는게 너무 너무 힘들어요. 여름방학이후에도 코로나 때문에 6주동안이나 애들 보느라 집에만 있었던 친구를 만나러 오랜만에 위례에 갔어요. 정말 예전엔 허허 벌판에 군대들이 있었던 기억이 있었는데 와 이제는 넓은 공원에 새 아파트들에 정말 숲세권 제대로 누리는 진짜 너무 살기좋은 동네가 되었더라구요 이런곳에 사는 친구가 너무 너무 부럽더라구요. 나혼자키운다라는 드라마에서 조윤희가 살고 있는 동네가 위례라고 하더라구요 티비 보면서 저 동네는 참 좋다 공원도 있고 이랬는데 어후 너무 좋았어요!! 친구랑 공원을 열심히 걸어서 위례 아파트들 사이에 있는 브런치 가게를 갔는데요 바로 37.5 라는 브런치 카페였는데요. 저희는 10시 좀 넘어서 간것 같은데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