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복잡한 곳보다는 약간은 외각으로 자연과 함께 있는 그래도 사람이 덜 복작거리는 곳을 자꾸 찾게 되더라구요. 남편 운전시키는거 힘든것도 잊은채 자꾸만 자꾸만 경기도 주변을 배회하곤 합니다. 이번에는 조금 외곽으로 빠져서 이천 쪽에서 먹을 만한 곳을 찾아보았는데요 남편 생일이기도 해서 이왕이면 새로운거 먹어보자 싶어서 카레를 먹으로 가보았어요 인도하우스는 진짜 인도분들이 만드신 카레집으로 유명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문 받을 때도 현지 분들이 주문을 받으시다보니 어떻게 먹느냐고 물어봤을 때도 매우 심플하게 대답해주시더라구요 백번 이해 합니다. 저도 아일랜드에서 식당에서 알바 할때 외국인들의 폭풍 질문에 정말 간단하게 대답했던 그때가 스치듯 지나가네요 이해해요 암요 암요!! 처음방문해서 살짝 주문 하는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