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찾은 익선동 한옥과 어우러진 예스러운 갬성!! 커피맛도 좋았던 서울커피 담주부터 저도 이제 백수생활은 끝이다보니 며칠전에 엄마와 오랜만에 데이트를 했는데요 삼청동에서 백미당 아수크림 맛나게 먹고 쭉쭉 걸어서 오랜만에 익선동을 갔어요!! 저야 익선동은 이미 3-4년전에 갔었는데(회사가 종로였거든요 ㅋㅋㅋ) 엄마랑은 첨이었던거 있죠!! 엄마는 종로를 그렇게 오면서도 익선동은 옆길로만 걸어다녔지 전혀 몰랐다며 너무 좋아하시더라구요 진작 같이 와볼걸~ 무심한 딸래미였네요~ 익선동은 평일인데도 여전히 사람이 복작복작 하더라구요 아직도 꽤 많은 젊으니들이 있었어요 그리고 매장도 예전에 초창기보다 새로운 가게들이 많아졌더라구요 저희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한옥에 통유리로 외관이 예뻤던 카페를 발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