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친정이 화곡동 이다보니 화곡동도 참 많이 가고 결혼 전에는 살던 곳이다보니 언제가도 참 친근 한거 같아요! 오랜만에 엄마를 만나서 점심을 먹으려고 갔어요 요즘은 아무래도 사람이너무 많은 곳은 피하게 되다보니 점심도 아예 12시 전에오픈 타임에 가거나 아니면 브레이크타임 전후로 남들 안먹고 들 먹는 시간에 가는 버릇이 생겼어요 이것도 물론 일 안할때 가능 하죠!! 직장인 되고 나니 어휴 점심 전쟁 출근 전쟁 사람이 사람이 이렇게나 많고 열심히 사는 사람 너무 많아요 힘내라 직장인!!! 그래서 저는 엄마와 11시좀 넘어서 오픈에 맞춰서 갔어요 그랬더니 다행히 사람이 적었어요 미카도스시는 모든 메뉴가 접시당 1700원이라서 가성비가 좋은편이여요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요 지난번에는 활어 메뉴가 많았는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