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말 밤잠 설쳐가며 응원했는데 새벽에 이렇게 소리질러본적 언제였는가 싶을 정도로 그리고 온 아파트가 같은 목소리로 들썩이는데도 아무도 뭐라 하지 않았던 잠깐의 함성과 열정이 끝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잠들었던 행복한 하루 였어요. 그리고 이제는 당당히 16강을 즐길수 있는 시간이 왔어요 정말 최고의 축구선수들과 막강한 축구의 나라들과의 대결이 이제 기다리고 있는 시간 우리나라 말고도 보고싶은 경기 참 많지 않은가요? 우리의 16강 상대는 바로 브라질! 12월 6일 화요일 새벽 4시 화요일에 반차 내야 겠어요. 축구 보고 출근 하려면 졸게 분명하니.. 이럴땐 재택하고 싶어요. 다음주 화요일에 치뤄질 브라질과의 경기!! 솔직히 이기긴 힘들거란 걸 예상은 하지만 2002년을 생각해보면 어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