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가볼만한곳 아삐뽀레 예쁜인생샷은 덤

인사동 주말에 다녀 왔는데 와..여전히 사람 많더라구요. 

찐친들하고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젠 다들 엄마들이다보니 정말 이렇게나 이쁜곳이 많고 사람이 많냐하며 

신기신기해 하며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주말밖에 만날수 없는 직딩이들과 엄마들이다보니 정말 사람 많은건 어쩔수 없었네요 

그래서 저희가 택한 방법은 우선 밖에 까지 줄이 없는 집 중에서 우선 들어가서 좌석이 있는지 본 후 

있음 그냥 무조건 앉자 였어요. 그덕에 정말 한자리 딱!!! 남아서 앉았던 익선동 예쁜카페 아삐뽀레!! 

웃푸지만 알고 간게 아니라, 정말 자리가 있어서 앉았더니 이렇게나 예쁜 가게 였어요 

 

익선동 답게 한옥을 개조해서 외관은 한옥을 그대로 남기고 

실내도 고즈넉함을 그대로 유지 하면서 

크리스마스 느낌 나게 인테리어를 바뀌어 났더라구요 

좌석도 많고 군데 군데 거울과 예쁜 소품들이 있어서 너나 할거 없이 인증샷들 찍느라고 

정신들이 없더라구요. 공간만 있으면 카메라를 들이대는건 만국 공통 ㅎㅎ

다닥 다닥 붙어 있지 않고 은근 넓게 넓게 앉을 수 있으면서 

그 사이 사이 좌석도 있고, 소품들이 있어서 은근 앉아 있는데도 분위기가 나더라구요 

연말 분위기 물씬 느끼면서 앉아 있어서요 친구들하고도 좋다 좋다 분위기 좋아 를 외쳤어요 

낮에 가니깐 좋고 밤에 오면, 소품들에 불빛이 들어오면 그것또한 운치 있을것 같더라구요 

특히 트리~ 아 밤에 오면 저기도 참 예쁘겠다 싶겠더라구요. 

겨울에도 아이스 마셔주는 젊은친구들 ㅎㅎ

저는 늘 따뜻한파여요 죽어도 따뜻하게 샤워도 따뜻하게다보니 

저는 따뜻한 라떼가 젤 맛있는 여자! 

커피도 맛있고 저희는 이미 광장시장과 서순라길에서 배터지게 먹고와서 

익선동에서는 가볍게 차만 마셨는데 디저트도 맛있는거 많더라구요 

대부분 다 테이블에 비주얼 이쁜 케익들이 있었어요. 

함께 시켜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