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자주 보던 곳인데,
커피숍도 늘 가던 곳만 가더보니 맨날 까먹고 안들어갔어요
여름에 젊은 친구들이 엄청 들고 다니던 컵을 많이 봐서 그런지 제가 가본거 같은 익숙함 마져 들었던
저희 동네에 1년전부터 있었던 디저트39카페를 이제야 가봤네요
요즘 플라스틱사용으로 커피숍들도 난리고 환경도 난리인데
디저트39는 예전부터 이미 리유저블컵 사용하면서
환경에 앞장섰던 기업이라고 기사를 보면서 아 여긴 정말 꼭 한번 가봐야겠다 생각하게 됬어요!!
저는 캐릭터를 너무 좋아해서
솔직히 디저트39 여기는 예전부터 그냥 지나다니면
아 귀엽다 어쩜 저렇게 만들었나 했는데 역시나 여기도 프렌차이즈였더라구요
역시 사람은 아이디어가 있어야 하나봐요
이렇게 예쁘게 만들고 전세계 디저트를 만들어서 판다고 하니
그래서 MZ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던 거더라구요
보통 카페 가면 조각케익은 기본으로 있는데
와 여긴 디저트 종류가 엄청 나더라구요 배만 안불렀으면 진짜
도쿄롤 먹고 싶었는데 크레이프 케익도 딱 제스타일이었는데요
못먹고 온게 너무 아쉽더라구요 종류가 너무 많아서 키오스크 누르며 계속 구경했네요 ㅎㅎ
아이스커피는 리유저블컵으로 만들어 주는데
저는 겨울엔 얼죽아는 못하는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뜨뜨뜨~파이다보니
저에겐 리유저블컵을 제공하지 않았는데요 계속 들어오는 젊은이들은
와~~이 추우날에도 벤티싸이즈 아아를 들고 가더라구요
디저트39의 매력은 리유저블컵도 엄청 크고 길쭉해서 특이하더라구요
제가 길에서 오 저거 뭐야 하며 쳐다봤던 그 컵이더라구요
마케팅도 참 잘한거 같아요
시선을 끄는 컵 디자인 요거도 괜찮은 아이디였겠죠!!
커피는 아메리카노 2900원 라떼 3900원으로 저는 가성비 좋게 먹었어요
맘에 쏙 들었던 디저트39
담엔 맛난 전세계 디저트!! 몇개는 먹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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