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카페 오늘의 바다 뷰맛집 커피 맛집

제주도는 정말 언제가도 좋고 가도가도 또 가고 싶은곳이죠 정말루~ 

정말 돈열심히 벌어서 살고 싶은 곳이기도 하죠 저의 힐링여행지 제주도!!

매번 제주도를 겨울에만 가다가 올해는 따뜻할 때 처음으로 갔다온것 같아요!!

3월에 다녀온 곳이긴 한데 이제서야 블로그 다시 하면서 이렇게 저만 알고싶었던 

예쁜 카페 알려드리려구요 

 

저랑 남편의 여행 스타일은 우선 계획은 짜긴 짜는데 (여행가기전에 계획은 꼭 짜는 편이여요 

그래도 알아야 많이 보인다라는 스타일이라서 ^^; )

 

그런데 여행이 어디 내맘대로 되나요~ 맛집갔는데 사람 많으면 옆집도 가고 가다가 막히면 그냥 다른곳 가고 

막 그러는 스타일이라서ㅋㅋ 여행계획대로 다 돌진 못하는데 그 안해서 즐거움을 찾는 추억만들면 그만!! 이라는 

여행 스타일이여요 

 

사실 오늘 알려드릴 오늘의 바다라는 카페도 알고 간게 아니라 다른 유명한 카페 찾아가다가 주차장에 사람을 보고 뜨악 해서 돌아오는 길에 주변 카페를 검색했는데 이름이 이뻐서 함 가보자 했던 곳인데 

와~ 정말 바다와 함께 힐링 제대로 했던 곳이었어요!! 

주차는 카페 옆에다가 주차 할수 있어서 넓진 않은데 한 4-5대는 할수 있었던 것 같아요. 

바다뷰를 품고 있는 오늘의 바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탁 트혀 있고 그 뒤로 보이는 바다~~~보이시나요 

입구들어서면서 저는 '우와 너무 좋다'를 외치면서 들어갔어요 

바다를 품고 있는 카페들이 대부분 뷰 맛집이면 커피 맛없고 바다보는 값으로 커피면 디저트가 엄청나게 비싼데 

오늘의 바다는 바라를 분명 품고 있는데도 가격도 일반 스벅같은 커피숍과 얼마 차이도 안나고 

바다 뷰 맛집인데도 맛도 좋더라구요!! 저는 뷰 맛집인데 커피는 맹탕인곳이 젤 싫거든요 T.T 

1층도 내부에 작은 공간과 야외 테라스가 있구요 2층은 옥상 루프트탑으로 야외더라구요 

저희는 고민없이 2층으로 올아갔어요. 올레~~~빈자리도 있었고 옆에 있던 가족분들이 한 10분있으니 

가시더라구요 저희만의 공간이 되어 버렸어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음악까지 플레이 하니 와~~~이것이 힐링이더라구요 

라떼와 아메리카노 

뷰만 이쁘면 뷰라도 이쁘니깐 봐준다 싶은데 

와우 이곳은 커피도 맛있어요 ~ 원래 보통은 분위기가 좋으면 뭐든 맛있잖아요 

근데 여기는 커피도 맛있어서 뷰가더~~~이뻐 보이더라구요 루프탑도 좋고 ~ 바다가 보이니 눈이 시원~하더라구요 

루프탑 저희가 전세냈어요. 너무 좋았어요 

옥상 테라스의 모습 너무 이쁘지 않나요~~~ 바다를 그냥 쳐다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다 시원해 지는 그 느낌 

아직도 그날 음악 들으면서 멍때리던 그날을 잊을 수가 없어요 너무 행복했어요.

원래 루프탑에 저희 말고 1팀 더 있었는데 금방 가시더라구요 

와 그리고 저희 밖에 없으니 노래도 살짝 틀어 놓고 있는데 진짜 힐링이 제대로 되더라구요

물론 곧 다른 팀이 옆에 와서 조용히 있엇지만요 ㅎㅎ

정말 조용하게 사람 없이 맛있는 커피와 바다를 보며 힐링하고 싶다면 

아담하고 조용한 카페 오늘의 바다 완전  강추 강추요!! 

워낙 제주도는 유명한 카페도 많은데 오늘의 바다도 곧 유명해져서 사람 많아질 테지만 T.T 

너무 좋았던 제주도 카페 소개해 봅니다. 

서귀포쪽 여행한다면 쓰윽 들려보세요 후회없는 곳!! 바다와 힐링하고 온 카페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