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결혼한 제 친구의 고민이었어요 두번째 고민 시어머니 환갑이라서 제주도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시아버지는 일을 하셔서 갈수가 없어서 시어머니만 모시고 가기로 했다는 거여요. 셋이서 여행을 가야 하는데 호텔방을 2개 잡으려고 하니 어머니가 따로 쓰시는게 걸리고 같이 잡으려고 하니 시어머니와 같은 방에서 잠을 잔다는게 너무 불편할것 같다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좋을것 같냐고 하더라구요 Q&A "고민 하지도 말고 무조건 시어머니와 같은방 써 이건 미래를 위한 빅피쳐다!! " 내 경험담이라서 내가 이렇게 당당하게 말해준다. 너 기억나지? 나 시어머니 모시고 마카오 여행 갔다왔던거? 그때도 너랑 똑같았어 시아버지는 일하셔서 시간이 안되서 어머니만 모시고 다녀왔었거든. 어머니가 해외여행을 한번도 안가보셔서 이번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