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있어도 명치까지 슬픔이 치고올라오는 그런날 있잖아요 비오는날 더 센치해지는것처럼 기분이 센치해지는날은 더 슬픈음악을들어야 위로가 되는것 같고 이별하고 나면 모든 이별노래가 내이야기인것처럼 들리듯 아무도 나에게 뭐라고 한것도 아닌데 아무것도 하기싫고 그저 혼자 집에서 침대위에서든 쇼파위에서든 포근한 이불덮고 귀로만 들으며 몸은 따뜻하게 귀는 쓸쓸하게 마음을 후벼파고 싶을때 제가 듣는 노래 몇곡 공유해보려고 해요 1. 이하이 한숨 https://youtu.be/5iSlfF8TQ9k 숨을 크게 쉬어봐요 당신의 가슴 양쪽이 저리게 조금은 아파올 때까지 숨을 더 뱉어봐요 당신의 안에 남은 게 없다고느껴질 때까지 숨이 벅차올라도 괜찮아요 아무도 그댈 탓하진 않아 가끔은 실수해도 돼 누구든 그랬으니까 괜찮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