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퓨전으로 음식을 먹고 싶을때 적당한 가격에 적당히 분위기 내고싶을 때 대학로 부부식당 저 대학시절엔 대학로 정말 많이 갔었는데 물론 그땐 서울사람이었으니깐 그랬겠지만요 연극도 많이 보고 데이트도 참 많이했는데 특히나 대학로 하면 민토가 또 유명했잖아요 이러다가 저 나이 다 들통 나나요? ㅎㅎ 원래 연극이나 공연 좋아해서 대학로 잘 갔는데 코로나 이후엔 정말 너무 오랜만에 간것 같아요 친구와 바람 셀겸 오랜만에 대학로를 갔어요 물론 친구가 맛난거 사준다고 해서 쫄레 쫄레 나선거기도 하지만요 부부식당은 대학로 메인 거리(예전 민토있던) 그쪽아니고 마로니에 공원쪽방향으로 한참 와야 있긴해요 소극장들 있는 마로니에 공원 뒷편 이라고 하면 될까요 간판이 크거나 화려하지 않아서 그 길을 지나가면서도 그냥 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