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교역 근처 맥주한잔 하기 좋은 생활맥주 요맘때같은 날씨에 정말 맥주한잔 하기 진짜 딱 좋은데 코로나 때문에 함부로 어디 가기도 힘들고 정말 우울함이 밀려왔는데요 친정에 놀러 갔다가 남편과 안양천에서 자전거 타고 오목교근처에서 엄마를 만났는데요 멀리서 보이던 생활맥주!! 맥주한잔 딱 하고 싶은 해질무렵 다행히 엄마가 백신접종을 완료해서 6시 넘어도 남편과 함께 3명이서 한잔 할수도 있고 그리고 제일 눈에 들어왔던 야외 좌석!! 사실 야외좌석도 양옆으로 사람이 많으면 살짝 부담스러운데 생활맥주는 앞뒤로 딱 2좌석 앉을수 있으면서 넓은 공간이어서 야호를 외치면서 들어갔어요 물론 단점은 지나가는 사람들 머리가 보인다는 거지만 그래도 테라스가 생각보다 높아서 저희시선보다 한참 아래여서 절대 눈이 마주치지 않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