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부산여행 야경맛집 노을도 이쁜 청학배수지전망대

옆집언니 2022. 2. 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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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오면 

한번에 올려야하는데 

게으름 덕분에 이렇게 까먹다가 하나씩 올리고 있네요 

부산은 남편과 늘 차로 가다가 

뱅기와 기차로 그래서 뚜벅이 여행을 함해보았어요 

차 없이 대중교통으로 다니니 편하긴 하더라구요 

주차걱정안해도 되는게 이렇게 편하다니요 

 

그러나 야경보러간 청학배수지전망대 같은 경우는 

매우 매우 불편했어요 

지하철 타고 다시 버스타고 

그런데 그 버스도 엄청~~~안오고 

그래서 돌아오는 길은 택시 탔어요!!

저희처럼 뚜벅이면 돌아오는 길은 꼭 택시타세요 ㅎㅎㅎ

야경을 보겠다고 간 청학배수지전망대 

12월이었는데 

생각보다해가 일찍 안지더라구요 ㅎㅎㅎ

6시30분쯤에 지는 해를 6시전에 가서 바라보고 있자니 

카메라는 훨씬 밝게 보이더라구요 

다리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이 이쁘다고 해서 갔는데 

해가 져가는데도 다리에 불이 들어올 생각은 안하더라구요 

아쉽구료 

 

같은시간인데 이렇게 보이기 있기 없기 

카메라로 장난치기 해보는거죠 뭐 ㅎㅎ

 

그래도 뉘엿 뉘엿 해가지니 이쁜데 

다리에 불이 들어오고 까만 하늘밑에서 빤짝이는 

야경을 보고싶었는데요 

너무 추워서 오들 오들 오들 

 

6시30분까지 기다려보았는데 

안켜지더라구요 7시인가보다 싶어서 바로 포기 

다리에 불이 무슨 의미다 싶어서 

열심히 이쁜 야경을 담았어요 

이쁘긴 하더라구요 

겨울이라서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설정샷도 찍어보며 

아쉬움을 달래고 내려왔어요 

주차는 옆에 경찰관련 시설이 있어서 

옆에다가 주차하고 올라와서 보면 되서 

주차도 걱정없어서 차로 오면 편해요 

 

낮에도 뷰는 이뿌구요 

그래도 이왕이면 노을맛집이니 이어서 야경까지 보는것도 좋아요 

 

그리고 근처에 흰여울길 이라고 카페도 이쁜 

인스타성지 카페 많은 곳도 있어서 

묶어서 여행 하면 좋아요 

 

저희는 결국 

노을맛집이라는데 노을도 완전히 못보고 ㅎㅎ

그렇다고 불들어오는 부산항대교도 못보고 

그럼에도 이쁘더라구요 

노을질때나 혹은 조금 짙은 야경보러 가시는것도 

이제는 안추우니깐 8시 이후에 가면 딱 좋을것 같아요 

 

야경맛집 

데이트코스로 추천드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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