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부산여행 부산서면역 이비스 앰배서더 부산시티호텔

옆집언니 2022. 2. 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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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아 벌써 2021년은 작년이라니요~~)

남편과 2박3일로 부산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사실 2박3일이긴 했지만 금요일에 퇴근 하고 바로 간거라서 

부산에서 열심히 논건 토요일 하루이긴 했어요 ㅎㅎㅎ

이번에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부산을 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편하더라구요 

차곡 차곡 모아놓았떤 항공 마일리지 이제는 뭐 당분간 

해외 나갈땐 쓸일 없을것 같아서 남편과 제주도같이 

국내여행 다닐때 팍팍 쓰자 싶어서 이번에 부산 여행갈때 뱅기 탔어요

 

오랜만에 비행기를 타니 언제 타도 설렘 설렘~~

이날은 오랜만에 책을 함 봤어요 잠자기도 애매한 너무 짦은 시간이었기 때문에 

잠자는것 보다 책을 봤어요 

그리고 부산이 공항에서 지하철이 너무 잘되어있어서

서면역까지 지하철로 30-40분이면 갈수 있어서 서면역 호텔 잡는것도 괜찮았어요 

저희는 부산은 자주 가던 곳이라서 이번 여행에서는 

해변열차를 타는게 주 목적이다보니 서면역근처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계획을 했어요 

처음 부산 가신다면 첫날은 서면역 하고  둘쨋날 이후에 바닷가 호텔 하시는것도 

좋을듯요 

 

금요일 숙박이었고 그때 숙박대전 쿠폰을 쓸수 있어서 

저희는 기본 평수보다는 조금 넓은 평수를 예약 했어요 

내돈은 한 4만원 쓴거 같아요 ㅎㅎ 그래도 평일 1박이 기본가가 7-8만원이라서 

괜찮았어요. 부산 호텔이 은근 비싸거든요 

오션뷰 없으면 확실히 가성비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저랑 남편은 이미 기존에 부산을 여러번가서 

오션뷰를 즐겨봤기 때문에 이번 여행은 가성비 여행으로

뷰따윈 없다였어요 ㅎㅎㅎ

호텔 1층에 편의점도 있고 

스타벅스도 있어서 아침에 브런치로 스벅에서 커피와 빵 사먹기도 좋았구요 

편의점 옆에 설렁탕같은거 파는 음식점도 있어서 

너무 편리했어요 저희는 퇴근 하고 바로 와서 저녁을 못먹었던 터라 

편의점을 1차로 털면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고 

그리고 치킨은 배달 앱으로 주문 시켜서 야무지게먹었어요 

층마다 정수기도 있고 얼음까지 나와서 편하더라구요 

생각보다 너무 편하게 숙박 할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동하기도 편했구요 

 

그리고 1층에 사물함이 여러게 있어서 이게 뭔가 했더니 

짐 맡기는 곳이었어요 

체크아웃하고 캐리어를 보관 하고 싶었는데요 

카운터에서 비번을 알려주면 

그걸로 맡기고 찾고 하면 되서 너무 편했어요 

체크인 카운터가 윗층에 있어서 굳이 또 올라갈 필요 없어서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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