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시국엔 뭐다!! 넓고 뷰좋은 카페
기분좋게 커피 한잔 마시며 힐링가능 나인블럭 최고
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다녀왔던 팔당카페가 있어서 소개 할까해요
사실 친구가 콧바람 쐬자고 해서 다녀왔어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채 갔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물론 다른사람들은 다~ 차끌고 왔는데요 저희는요 뚜벅이로 갔어요
집에 차가 노는데 장농면허인 두사람이 만나 지하철을 타고 갔더랬죠!!
요즘은 팔당까지도 지하철 팡팡 잘 뚤려있어서 다녀올수 있어요 ㅎㅎ
짜란~#나인블럭
날씨는 흐렸지만! 그덕에 더더더분위기가 있었던 나인블럭이었어요
도착하자마자 여길 차없이 온 저희가 더 대단했지만요 ㅎㅎ
지하철에서 내려 도로옆길을 음...한 15분~20분 걸어야해요
1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으면 되어서 걸을만 했어요
그래도 고등학교때 친구랑 둘이 하하호호 하며 걸으니
그것도 추억이긴 하더라구요
올라가는 입구에 인스타에 올리라는듯 아기자기 의자와
밖으로 보이는 강뷰가 딱 있는 공간이 나오더라구요
친구와 보자마자 가서 앉아서 사진찍고 하하 호호 했어요
평일에 갔더니 입구엔 사람이 없었는데 여전히 실내엔 사람들이 있었어요
저도 그렇지만 좋은곳은 평일이건 주말이건 사람이 있어요
그래도 덜한편이었죠^^
2층은 강뷰가 시원하게 보이는 바형식 자리가 쭉있고
주문할수 있는 카운터가 같이 있어요
강뷰만 바라봐도 기분이 확 좋아지더라구요
요기는 위로 올라가면 또다른 공간
여기는 바형식의 자리가 아닌 테이블 공간이 많아서 나이많으신 분들이나
책읽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저희가 택한 공간은 위층에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야외 공간이 있거든요
날씨도 따뜻하고 흐리기만 하지 비도 오지 않고
코시국이기도 하고 강뷰도 보기도 좋아서 저희는 딱 비워있는 야외 자리를
겟겟겟 했어요
야외석은 기억자 형태로 되어 있어요
사지은 되게 엔틱하게 되어 있지만 ㅋㅋㅋ 가까이에서 보면
녹슨느낌 그대로여요 그래도 저는 그 느낌마져도 좋아서 야외를 택하게 되었어요
사진이 더 멋스러웠지만 오히려 날이 흐려서 그 엔틱함과 녹슴이 더 좋았던 공간이었어요
그리고 저희 밖에 없어서 음악 틀어놓고 그 음악소리들으며 커피 마시시
와~분위기 최고 였어요
최고의 힐링!!!
커피도 맛있고! 베이커리도 찰떡이라 더 행복했던 공간!!
녹슨 테이블마져 운치있었던
강뷰너무 좋아서 친구와 꺄르르르 웃으며
추억 여행했던 참 좋은 시간이었어요!!
물론 커피값은 싸지 않아요!
아메리카노 7천원 라떼 7천오백원이기에
커피값은 비싸지만 힐링과 뷰값으로 충분하다 느꼈기에 저는 만족했어요
빵도 4-5천원 정도
브런치 메뉴도 있고 가격은 1만4천원정도
저희처럼 뚜벅이도 갈수 있는곳이고
차로 가면 드라이브 할수 있어서 가볼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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